Plamodel/Kit review

Platz 1/144 UH-60J Rescue wings

휭맨 더 맛스타 2009. 5. 11. 23:22
이것 역시 지인으로부터 받은 선물..
비싸고도 비싼 플라츠 미니스케일 헬리콥터입니다.
일어는 못하지만, 대체로 한자를 읽어서 유추해본 결과...
레스큐 윙즈라는 에니메이션에 나온 기체를 키트화한 것 같은데....
실제로 존재하는 비행대의 실기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인 것 같더군요.
따라서... 킷은 실존 기체를 베이스로 만든 것입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뭉치가 나옵니다. 1+1 킷이라 2대분의 프라런너, 2기분의 데칼, 2기분의 에칭...
그리고 설명서 입니다.
놀라운 점은 1/144 미니스케일 헬기에도 에칭을 적용했다는 것...
뭐 하긴 드래곤에서 1/144 전차에도 엄청난 에칭을 붙여주도록 되어 있느니 놀랄 필요없는 건가요?

설명서 앞면입니다. 간단한 소개가 나와 있죠. 그리고 바로 조립도입니다.
콕핏은 부분도색과 조립을 병행하도록 되어 있고... 도료는 군제 락카를 기본으로 한 것 같습니다.

앞면에서 한 장을 넘겨서 펼치면...
왼쪽에는 조립도... 오른 쪽에는 에칭용 조립도가 나와 있습니다.
생각보다 에칭이 많이 들어가는 군요.

뒷면은 도장과 데칼 가이드 라인입니다.

에칭 확대샷입니다. 렌즈가 구려서 더 당겨 찍지 못하는 것이 아쉽군요.

데칼입니다. 2기분이 들어 있는데.. 2대가 모두 같은 컬러 입니다... 만...
사진상으로 잘 안보이는데, 기체 넘버가 다릅니다. 그래서 2기분이 같은 항공대 다른 기체로 재현됩니다.

런너는 이렇게 각 주요부품별로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마치 건콜이나 가샤폰과 같은 포장이랄까요?
각 포장마다 1기 분의 사출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출은 보다시피 반투명에 가까운 투명 재질로 사출되어 있습니다.

동체는 이렇게..... 기수부와 좌우 분할이 되어 있지요. 패널라인은 -몰드로 되어 있고.. 꽤나 디테일해 보입니다만, 사출이 반투명이라... 그냥 봐서는 잘 안보입니다.

앞서 사출상태가 반투명에 가까운 투명부품이라고 했었는데, 보기와 같이.. 투명이긴한데, 대체로 좀 탁합니다.
기수부의 FLIR도 몰드되어 있지요.

기수 관측창의 마이너스 패널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