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odel/Kit review

Trumpeter 1/32 F-105D Thunderchief review#2

휭맨 더 맛스타 2009. 11. 4. 02:48
지난 번에는 이 기체의 런너샷을 위주로 리뷰를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설명서와 데칼편입니다.

스케일이 말해주듯.... 설명서가 거의 책자 수준입니다.
사진이 참... 거시기 합니다.
흰색 배경이 있는 종이를 못찍겠네요. 화면전체적으로 화이트 밸런스가 좀 문제가 있는 듯....
카메라 문제인지.. 찍사가 내공이 부족해서 인지... 라고는 하지만.. 내공문제겠지요.

설명서의 앞부분입니다. 간단한 기체설명이 곁드려졌습니다.

한 장을 넘기면.. 부품도가 나오지요.
런너 A~E까지 입니다.

런너 F~M까지 입니다.
그 외에도 에칭과 조종석 재현을 위한 필름까지 나와 있습니다.

이제 조립이 시작되는 군요.
역시나 조종석 조립부터 입니다.
런너상태에서 본 조종석 디테일은 고만고만한 정도..

조종석을 만들고 나니.. 기본 무장인 벌컨(?)과 엔진을 조립하라는 군요..
이건 조립하면서 안보일 거라.... 나중에 만들면서 도색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습니다.
엔진만 2 페이지를 먹는 군요.

앞서 만들었던 벌컨을 기수부에 장착하는 부분이군요.
탄통까지 만들어져 있는데.... 이게 과연 완성하고 나면 밖에서 보일런지..

희한하게도 다음으로는 노즈기어와 베이의 조립이군요.

이걸 보니 왜 노즈기어를 먼저 조립하게 했는 지 알 것 같습니다.
동체 조립을 위해서는 노즈기어가 먼저 조립되어야 하나 보군요.

우측 주익 조립도 입니다. 에일러론과 플랩의 가동성이 확보되는 지 모르겠군요.

좌측 주익입니다.

동체에 주익과 엔진을 포함한 노즐까지 조립하는 군요.

수직미익과 메인기어의 조립입니다.
노즈기어만 조립되어 있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겠지요? ㅎㅎ

메인기어를 동체에 접합하기 전에 노즈콘과 수평미익 등을 먼저 조립하는 군요.

이제서야 메인 기어를 날개에 붙여줍니다.
바로 앞 페이지와 순서를 바꾸는 게 어떨런지 모르겠군요.

노즈기어 덮개와 노즐부 조립입니다.

메인 기어에 뭔가를 덧대어 주는 군요.

캐노피와 잡다한 것들을 붙여줍니다. 이걸로 기체는 완성

이제부터 무장의 조립입니다.
Mk.82 통상폭탄과 클러스터 밤, 네이팜, 불펍 미사일입니다.

쉬라이크 미사일인듯...

MER에 Mk.82나 클러스터 밤을 달아주도록 해놨군요.
MER 하나에 보통 6개가 달리니.... 전차 보기륜만큼이나 징글징글한 숫자군요.

썬더치프의 도시락 통(?) 입니다.

파일런을 주익에 장착하는 군요.

썬더치프의 무장가능도 입니다.
각 무장별로 장착되는 파일런을 표시해놨네요.
되도록 주렁주렁 매달아줘야 멋질 듯..

데칼입니다. 총 2장이 들어가 있구요.
사진에서 좌우로 반을 나눠서 보면...
우측에 있는 것이 기체에 쓰이는 데칼이고...
좌측과 우측 아래에 있는 것이 무장에 쓰이는 데칼입니다.
기체보다.. 무장에 쓰이는 데칼이 월등히 많군요. ㅡ,.ㅡ;;;;;;;

도색 가이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2가지 형태로 재현 가능하구요.
둘 다 베트남 위장이군요. 하긴... 이 기체는 베트남에서 맹활약했던 기체니 당연한 걸 지도....

펼치면 이렇습니다.

뒤집어 보면.. 각 무장들에 대한 도색 가이드도 나와 있습니다.

어영부영... 이렇게 썬더치프의 리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