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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eter 1/32 F-14B Tomcat

2011. 2. 12. 01:24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한참 지나버린 생일선물 겸.. 세뱃돈 강탈 당한 겸해서 선물 받은 녀석입니다.

뭐 말이 필요없는 에어로계의 꽃미남 숫코양이입지요.
스케일이 스케일이다 보니 박스도 엄청나고 가격도 엄청나고.... 아무튼 우왕~ㅋ 굳~ㅋ

박스 아트가 제법 멋집니다. 누가 그렸나?


박스가 워낙 커서 사진 아래에 보이는 손잡이 부분과 좌우에 스토퍼도 달렸지요.
가운데 커터칼은 크기 비교용으로 올려봤습니다.
부품도 큼직큼직......

윗 사진에서 별도 포장이 되어 있는 헐과 우측 부품 일부를 들어 내어 보니....
아직 한참 더 남았군요.

데칼 용지를 들어내니.. 그 아래로 또 런너가 있는 모양입니다.
이 런너들은 나중에 후반부 쪽에서 사진을 보여드리지요.

우선 헐이 있던 반대쪽(2번 사진의 오른쪽부분)부터 하나씩 꺼내봤습니다.
이 런너는 엔진부 런너군요..
좌우 하나씩 해서 2벌 입니다.

기수부와 동체 상판의 가변익 기동부 덮개, 에어인테이크 덮개 등이군요.

에어인테이크 부분과 수직/수평 미익 부분입니다.

위의 런너들을 들어내니 가운데 가름판이 있고 그 위/아래로 무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AIM-7 Sparrow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입니다.
후방핀의 보호를 위해 에어캡이 씌워진 상태로 봉지로 포장되어 있네요.

AIM-9 Sidewinder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입니다.

GBU-27 Laser 유도폭탄입니다.

GBU-31 Laser 유도폭탄입니다.

GBU-22 Laser 유도폭탄입니다.

GBU-12 Laser 유도폭탄입니다.

LGTR, AN/AAQ-25 Targeting Pod와 동체 side에 붙는 파일런입니다.
ECM Pod등 불용부품이 좀 많네요.
LGTR은 GBU 투하 연습용 폭탄입니다.

GBU-38 Laser 유도폭탄입니다.

외부연료탱크와 각종 파일런, 사이드와인더 런쳐등입니다.

TER과 MER입니다.
 TER은 3연장(짧은 것 좌우 분할 2쌍), MER은 6연장(긴 것 좌우 분할 2쌍)

ADM-141 TALD입니다. 적대공망 교란을 위한 Decoy이며, 직접 공격하는 무기는 아닙니다.

유일하게 톰캣만이 무장할 수 있었던 AIM-54 Pheonix 초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입니다.
대략 사거리가 120Km라나 뭐라나?

톰캣은 가변익이고, 날개가 뒤로 접힐 때 동체부분에 닿게 되는데,
그 부분의 부품으로 PVC(맞나?)재질입니다.

이젠 헐이 있던 2번째 사진의 왼쪽의 하얀 가림막 아래의 런너들입니다.

에일러론과 플랩, 수직미익의 방향타 부품들입니다.

테일센서부와 동체와 엔진 노즐의 연결부, 노즈기어 덮개 등이네요.

조종석 바스터브와 메인기어 휠, 레이더 등이 보이는 군요.

뒤집으니 조종석 안티글래어 쉴드와 조종석, 무장사석 전면 패널이 보이는 군요.

노즈기어 및 메인기어와 그 베이 부속품들입니다.

주익 파트입니다.
가변할 수 있도록 가동 힌지가 있는 듯 하지만...
이 키트는 제가 알기로는 조립 후에 가동을 못하게끔 되어 있다더군요.

피닉스 미사일 런처? 파일런? 입니다.

그 외에 잡다한 부품들을 몰아놨네요. 여기저기 쓰일 부품들이라..
벤트럴 핀도 보이고, 레이더 판의 뒷부분 부속도 보이고, 무장사석 안티글래어 쉴드도 보이고..


Upper hull입니다.
떡대가 정말 장난 아니에요.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죠?

Lower hull입니다. 이것저것 붙을 것들이 많아서 뻥 뚫린 뼈대같군요.

제 손을 톰캣 등짝에 올려봤습니다.
제 손은 그냥 평균크기인데....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작아 보이는 군요..

가운데 나눔블럭 같이 생긴 이것도 부품이 담긴 박스 입니다.
옆면에는 해골마크 선명한 Jolly Rogers 비행대가 그려져 있군요.

반대쪽에는 이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부붐도가 있습니다.
좌/우 에어인테이크 외부 부품, 투명 부품들, 캐노피, PVC 타이어, 노즈콘, 사출좌석,
디테일 업용 에칭, 노즈기어/메인기어 강화를 위한 금속봉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걸 펼치면 이렇게.... 2인승이니 당연히 사출좌석도 2개

데칼입니다. 2개 비행대, 3가지 도장례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미해군 항공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졸리로저스가 기본이군요.
이 해골마크는 정말 포스가 철철 넘칩니다.
잘 안보입니다만 왼쪽 아래엔 흰색 해골이.. 오른쪽 아래엔 검은색 해골이 있습니다.
흰색 해골은 High-visi용, 검정색 해골은 Low-visi용 입니다.

뒤에도 데칼이 있는데, 바로 무장들을 위한 데칼입니다.
장난 아니게 많군요.

멧돼지는 레드 리퍼스(Red Rippers)입니다.

저명도 편대등과 조종석의 데칼들이 있군요.

도장 작례도 입니다.
그런데, 컬러로 뽑아서 그런지 상세한 설명은 거의 없습니다.
이 작례도는 졸리 로저스 하이비지 입니다.

왼쪽이 졸리 로저스 로우비지, 오른쪽이 레드 리퍼스 하이비지 작례도 입니다.

다음에 설명서에 관해서 올리겠습니다.
설명서도 두툼~ 하니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