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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1/144 밀레니엄 팔콘

2018. 4. 24. 09:14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요새 조립중인 밀레니엄 팔콘의 궁둥이에 불을 밝혔습니다.
정품 LED킷은 구하기도 어렵거니와 가격도 엄청나서...
LED고정부품 내경을 약간 넓혀주는 것으로 5파이짜리 LED를 이식했네요.
LED는 고장난 헤드램프에서 추출했습니다.


탑승구에도 이렇게 LED로 비춰져요.


조종석 뒤의 출입구에도 조명이 들어옵니다.
조종석 후방 패널도 잘 만져주면 예쁘게 될 거 같긴 한데...

중간 중간에 빛샘이 있어서 나중에 그 부분 차폐를 해야할 듯.


후방엔 총 4곳의 LED고정부품 장착이 가능한 수멍이 있습니다만 고정 부품이 딱 4개 뿐이라 조종석과 해치에 하나씩 빼고 나니 2개만 가능하군요.


배터리 박스는 런너 네임태그를 잘라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플라판으로 예쁘게 재단하면 좋겠지만 어차피 속으로 숨을 거... 대충 불만 들어오게 했네요.


아직 데칼링도 안끝났고...
가야할 길은 멉니다.

타이타닉 제작기 총집편

2016. 7. 5. 00:39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우리 나라 모형업의 자존심.
아카데미에서 나온 타이타닉입니다.
스케일은 1/700이라 작은 편이지만...
워낙 큰배라 길이가 30센티는 족히 되네요.

어제 이렇게 90정도(조립완료) 했습니다.
중간중간 부분도색만 했지만...
원래 다색 성형사출이라 풀도색한 느낌이 들지요.

사실 사긴 작년 연말에 샀고...
조립하는데 걸린 시간은 2주가 넘습니다.
중간중간 짬짬이 만든 녀석이라...


이 각도가 제일 예쁜 각도가 아닌가.... 합니다.


이건 L.E.D.가 포함되어 있는 거라 어두운 곳에서 불을 밝히면 이래요..
근데, 이렇게 하려면 좀 공정이 필요합니다.
가공하지 않으면 이렇게 안됩죠.


원래 다층구조라 각 층마다 이렇게 완전히 막혀 있어서....
헐 안쪽에 설치되는 조명을 굴뚝까지 보내려면 이렇게 중간에 빛이 지나갈 길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처음엔 이렇게 구멍을 내고...


구멍을 따라서 절개를 하고...


다듬어줘야 하지요


아유.. 지저분해라...
방바닥에 널어놓고 합니다.
덕분에 허리가 무진장 아파요.
헐에 들어가는 L.E.D.는 저렇게.. 8개를 쓰게 됩니다.


이게 뭐하는 거냐면....
옅은색 사출물은 빛을 투과시켜서 빛샘이 발생합니다.
그걸 막아주려고 알미늄테이핑을 하던 중입니다.
근데 테이핑을 하면 객실창을 새로 다 뚫어줘야 합니다.
1~2밀리미터의 창을 칼로 일일이 다 후벼파야....


대충 층은 저렇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각 갑판의 가운게 부분은 제가 다 뚫어준 겁니다.


하나하나 올려보죠.


요렇게..


다시 요렇게..


대충 올리고 불을 켜면....
상부 갑판에 불빛이 어리는 게 보이시죠?
이게 이렇게 투과되면 별로 안예쁜 거 같아서 일일이 막는 거죠.


상부를 걷어내고...


객실이 있는 곳을 보면 빛샘방지한 곳과 하지 않은 곳...
그리고 창을 뚫어준 곳과 아직 테이핑만 되어 있는 곳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 사출물에는 구멍이 다 뚫려 있어요.


작업 완료하고 불 끄고 한 컷...


대서양을 건너는 중입니다.


이 녀석의 가장 큰 거슬림은 굴뚝 4개의 밝기가 제각각인데..
그 중에 한놈만 매우 밝다는 점입니다.
딱 저 굴뚝만 바로 아래에서 직사광선을 받아요.

다음엔 각 굴뚝마다 직사광선을 받도록 수정해야겠어요.

트럼페터 1/35 도전자2 코소보사양

2016. 5. 3. 10:56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재고 조사

2013. 3. 2. 16:42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미개봉장 우측 상 상단 재고 리스트

 

월탱뮤 1/144 Tiger I x3 (각 다른 버전)

월탱뮤 1/144 Nashorn x3 (각 다른 버전)

아카데미 1/35 Tiger I 초기형 (내부재현+연결식궤도)

아카데미 1/35 K1A1 특별한정판

아카데미 1/35 K9 자주포 특별한정판

아카데미 1/35 LVTP-7 대한민국 해병대 (연결식 궤도)

에이스 1/48 Rafale B Atlantic tiger meet 2007 한정판

하세가와 1/48 F-8E Crusader (캐노피 마스킹 테이프)

하세가와 1/48 RF-4C Phantom II (chip LED)

하세가와 1/48 F-4E Phantom II 대한민국 공군 (한정판)

하세가와 1/72 F-104G/S Starfighter

 

아카데미 1/48 F-15K Slam Eagle 2007년 에어쇼 한정판

아카데미 1/72 P-51D Mustang

아카데미 1/72 F4U-1 Corsair

 

반다이 1/100 구판 악그가이

하비보스 1/48 F-105D Thunderchief

 

 

미개봉장 좌측 상 상단 재고 리스트

 

반다이 1/60 P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 클리어장갑

트럼페터 1/700 Bismark 1941

트럼페터 1/700 Tirpitz 1944 (톰스모델 비스마르크+텔피츠 에칭세트 포함)

반다이 1/100 MG 화이트 제타 건담

 

 

미개봉장 좌측 상 하단 재고 리스트

 

반다이 1/100 MG 신안주 (습식데칼 포함)

반다이 1/100 MG 데스티니 건담 클리어 한정판 (빛의 날개 포함)

드래곤 1/144 Panzer Korps 19

드래곤 1/144 Panzer Korps 20

하세가와 1/72 J-35J Draken

드래곤 1/35 Sd.Kfz.131 Marder II

 

 

좌측 하 상단 재고 리스트

 

아카데미 1/72 F-8P Crusader French Navy (한정판)

아카데미 1/72 F-8J Crusader U.S. Navy (한정판)

아카데미 1/72 F/A-18D Hornet U.S. Marine corps

아카데미 1/72 F-16CG/CJ

아카데미 1/48 Bf109E-3 Heinz Bar (한정판)

아카데미 1/72 SB2C-4 Helldiver (한정판)

후지미 1/72 F-14A Tomcat Jolly Rogers

후지미 1/72 F-14A Ali-cat

하비크래프트 1/72 CF100 MK.V

레벨 1/72 F-16C Block50/52 Fighting Falcon

 

아카데미 1/35 미 육군 박격포병 세트

아카데미 1/35 2차대전 보급품 세트 I (연합군&독일군)

 

레벨 1/72 Mirage 2000C Tiger meet

 

 

미개봉장 좌측 하 하단 재고 리스트

 

레벨 1/48 Rafale M

레벨 1/72 Typhoon single seater

후지미 1/72 A-7E Corsair II

하세가와 1/72 F-4N Phantom II Jolly Rogers (VF-84) (한정판)

하세가와 1/72 F-14A Tomcat Atlantic fleet squadrons

에듀어드 1/48 Mirage III CJ (Weekend edition)

하비보스 1/72 A-7H Corsair II Tiger meet

하세가와 1/72 S-3A Viking

레벨 1/72 SU-25 Frogfoot

레벨 1/72 Yak-38 Foger (in Frogfoot box)

에이스 1/72 F-101 Voodoo

레벨 1/72 F-14D Super Tomcat

드래곤 1/144 B-1B Lacer

 

 

미개봉장 우측 상 하단 재고리스트

 

아카데미 1/400 R.M.S Titanic premium edition

아카데미 1/35 M113A1 APC Vietnam war

반다이 1/300 구판 사이코 건담 Mk. II

아리이 1/144 RA-5C Vigilante

트럼페터 1/32 F-105D Thunderchief

트럼페터 1/35 F-14B Tomcat

반다이 1/60 PG 에일 스트라이크 + 스카이그래스퍼 30주년 한정판

 

아리이 1/144 F-102A Delta Dagger

반다이 1/300 구판 사이코 건담 Mk.I

델타 1/144 F-4E Phantom II 30th anniversary

 

아카데미 1/48 MIG-29A Fulcrum Ukraine

드래곤 1/144 Panzer Korps 21

드래곤 1/144 Panzer Korps 22

반다이 1/250 구판 자쿠레로

 

반다이 1/144 구판 잠루핀

반다이 1/2400 구판 화이트 베이스

반다이 1/100 MG 건담 4호기

반다이 1/100 MG 건담 5호기

반다이 1/100 MG 건담 캬스발 전용기 (기렌의 야망)

반다이 1/100 MG 누건담 Ver. Ka

 

에이스 1/144 E-2C Hawkeye

반다이 1/144 HGUC 건담 Mk.II 제타건담 극장한정판 (클리어)

아카데미 1/34 Flakpanzer IV Wirblewind

트럼페터 1/144 Tu-160 Blackjack

 

 

미개봉장 우측 하 상단 재고리스트

 

드래곤 1/35 HVSS and track link for M4

하세가와 1/72 VF-1S Super Valkyrie

반다이 1/60 PG 건담 30주년 한정 엑스트라 피니쉬

반다이 1/60 PG 건담

반다이 1/60 PG 자쿠 II 샤아전용

반다이 1/100 MG FAZZ (Sentinel version)

반다이 1/144 제타건담 제타건담 극장한정판 (클리어)

액션 피겨킷(제조사 모름.. 1965년 금형)

 

반다이 1/144 구판 볼 x2

아리이 1/144 F-15C Eagle

레벨 1/144 KA-50 Hokum (in F-15C box)

에이스 1/144 F-14A Tomcat Jolly Rogers x2

에이스 1/144 F-14B Santacat x3

레벨 1/144 F-14A Black Tomcat

레벨 1/144 Tornado ECR

레벨 1/144 AV-8B Harrier II plus

에이스 1/144 AH-64D Apache Long bow

에이스 1/144 F-14A Black Tomcat

에이스 1/144 F-14D Super Tomcat

에이스 1/144 F/A-18D Hornet

에이스 1/144 F/A-18C Hornet

하세가와 SD Space shuttle

드래곤 1/144 EA-6B Prowler

에이스 1/144 Rafale M (in EA-6B box)

드래곤 1/144 F/A-18F Super Hornet + 에이스 1/144 F-14B Tomcat Jolly Rogers

드래곤 1/144 IAI Kfir C2+C7

드래곤 1/144 F-5E/F Freedom Fighter Aggressor type

트럼페터 1/144 F-22 Raptor

드래곤 1/144 E/A-18G Growler Take off x3

아카데미 1/260 B-1 Excalibur

 

타미야 1/72 X-1 Mach buster

프라이저 1/144 Ground crew

레벨 1/144 F-15E Strike Eagle

에이스 1/144 X-35B JSF

플라츠 1/144 UH-60 Rescue wings

레벨 1/144 Typhoon single seater

레벨 1/144 F/A-18E Super Hornet

 

반다이 1/100 MG 발광헤드 03

반다이 1/100 MG 발광헤드 09 (사자비, 누건담, 릭돔은 완성)

에이스 1/144 Rafale M (in 발광헤드 09 box)

ICM 1/48 P-51B Mustang

 

 

미개봉장 우측 하 하단 재고리스트

 

아카데미 1/32 F-16I Sufa

아카데미 1/32 F-16CG/CJ Fighting Falcon Block40/50

타미야 1/32 F-15E Strike Eagle with bunker buster (Eduard interrior color etching set)

타미야 1/32 F-4C/D Phantom II (with 대한민국 공군 드라이데칼)

디코퍼레이션 1/32 F-4E Phantom II 대한민국 공군

에이스 1/32 JAS-39 Gripen

타미야 1/72 A-6E Intruder (in Gripen box)

아카데미 1/72 P-38J Lighting Pacific theater (in Gripen box)

이탈레리 1/72 JAS 39 Gripen

하세가와 1/72 SH-37 Red Viggen

하세가와 1/72 X-29

타미야 1/35 Chieftain Mk.V

아이디어 1/72 V-22 Osprey

아카데미 1/130 프로마시스 지

아카데미 1/130 프로마시스 위

 

일단 정리된 미개봉장

윗칸....

 

아랫칸....

 

그래도 들어가지 못한 녀석들......

A-10박스에는 1/72 비행기 무장류가 들어가 있고..

아카데미 1/35 M-51 Super Sherman

트럼페터 1/72 RA-5C Vigilante

트럼페터 1/35 Challenger II KFOR

 

사진에 없는

AFV club 1/35 Leopard A5/A6용 workable track link

반다이 1/144 HGUC Dendrobium

반다이 1/60 HY2M Rickdom

 

그 외에.... 사무실에....

아카데미 1/48 F-4B Phantom II Sundowners

아카데비 1/700 R.M.S. Titanic (MCP version)

 

받아야 할 것이...

반다이 1/144 Hakusiki 제타건담 극장한정판(클리어)

지난 번 런너에 붙은 네임태그를 반으로 잘라서 붙인 다음에 같은 크기로 잘라줬습니다.

가운데 4개 보이시죠? 

 

크기는 대충 이만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8mm x 4mm x 2mm 입니다. 

 

4개의 블럭이 크기와 모양이 묘하게 다릅니다.

이거 오차가 0.1~0.2mm 정도네요.

비교하자면.... 이렇습니다.  

 

방향을 바꿔 봤는데... 이곳에선 더 큰 차이를 보이는 군요. 

 

4개의 블럭을 사포스틱위에 뒀습니다.

직각도 안맞고 묘하게 흐트러져 있는 것 보이시죠? 

 

이것들의 모양을 동일하게 잡으려고 이렇게 손으로 잡아서 사포스틱에 문질러 보려했는데...

블럭간의 마찰이 생각보다 적어서 미끄러집니다.

그래서 모양 맞추려고 갈다가 오히려 더 망가지는 군요. ㅡ,.ㅡ;; 

 

그래서 블럭 사이를 붙여서 마찰계수(?)를 높이려는데..

막상 다 붙여 버리면 나중에 분리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블럭 간에 블럭보다 작은 판을 넣어서 접착하는 걸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플라판을 따로 구비해두지 않아서 떠오른 것이... 또 네임태그 입니다.

부품 번호판을 이용하려구요. 

 

부품 번호판의 두께는 거의 일정하지요.

그래서 떼어내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 다음 이렇게 붙였습니다. 

 

4개의 블럭이니 3개의 작은 판을 넣으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 줬어요.

분리할 때는 가운데 작은 부품만 잘 뜯어내면 될 거 같아서요. 

 

그리고는 갈아줬습니다.

이 부품은 모서리를 둥그렇게 갈아줘야 합니다.

각지지 않고 둥근 면이 보이나요? 

 

이제 좀 보이시죠?

단면이 스팸 같습니다. ㅎㅎㅎ 

 

어느 정도 모양이 잡힌 듯 해서 분리해줬습니다. 

 

그리고는 장착....

판의 두께가 2mm정도인데도 잘라낸 원래의 부품보다 조금 기네요.

뭐 그래도 보기 싫을 정도로 길진 않아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면정리가 덜된 단차/접합선 부분에 퍼티질 하고 사포질 할 겁니다. ^^

시간이 지날 수록 넘어야 할 산이 커지는 듯 하네요........ 쩝..

얼마전 구입했던 에칭톱을 꺼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좌우 랜딩기어베이(?)를 썰어내서 단차 및 접합선 수정을 해야할 거 같아서요..

없는 실력에 눈은 높아서..... 일단 일을 저질렀습니다.

 

처음 써본 에칭톱인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잘렸네요.

아무래도 플라스틱 재질이 좀 무른 것 때문에 잘 잘린 듯 합니다.

 

이렇게 네 귀퉁이를 모두 잘랐습니다.

 

잘린 단면들...

(사진을 한 장으로 모으는 기술따위는............... ㅡ,.ㅡ;;)

 

기수부 접합선 수정했습니다.

잘 보이지 않네요. 제일 앞쪽 패널라인?의 이가 안맞는 부분은 메우기 보다 파내기로 가렵니다.

일단 좀 파내긴 했는데, 손을 더 봐야 할 거 같군요.

 

기수부 뒷쪽인데, 타원형 부품은 접합선 수정 계획이 없습니다.

왜? 저긴 딱 가려서 100% 안보이는 곳이니까요.......

근데, 기수부 뒷쪽 옆구리 접합선은 새로 좀 수정해줘야겠네요.

사포스틱이 잘 안들어가는 곳이라 그냥 칼로 긁었더니...

 

컨테이너 퍼티질 후 1차 사포질 했던 사진입니다.

이 컨테이너 상부에 퍼티탕을 부었............

그리고는 이렇게 갈아냈는데, 250번 사포스틱이 무척 거칠더군요.

그래서 한 줄로 스크래치가 장난 아닙니다.

그걸 좀 닦아 보려고 줄질을 했는데.... 줄에 플라스틱 가루가 끼어서 이젠 맨질맨질해졌...........

수축이 있던 부분은 퍼티가 좀 더 메워줘야겠군요.

 

가운데 접합선 부분에 뭔 티끌인지.. 배꼽이 생겼습니다.

 

대충 좀 더 메꾸고 사포질을 더 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꽤 매끈해 보입니다만............... 한 번 정도는 더 퍼티 덧칠하고 사포질 해야할 듯..

 

컨테이너 앞? 뒤? 암튼..... 연결부 쪽인데, 여기도 여기까지만 할 생각입니다.

왜? 가려질 곳이라서요....

 

같은 사진? 아뇨..... 윗 사진의 반대쪽입니다. 여기도 대충 여기까지만...

 

근데, 심각합니다.

몰드 사이에 금형미스로 인한 의도되지 않은 몰드가 있습니다.

이걸 수정하려면 원래의 몰드를 밀어내고 일일이 다 넣어줘야 하는데......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안하렵니다.

 

사진으로 잘 안보이는데, 사진 가운데의 몰드 중에 보면 수축이 있습니다..

여기도 수정하려면............... 그래서 안합니다.

 

이 사진에서는 좀 더 잘 보이나요? 여전히 잘 안보이는 군요....... 수축....

랜딩기어베이를 잘라내고 퍼티질한 곳입니다.

이것도 사진을 이어붙이는 기술따위는..... 모릅니다.

 

본체에서 기수부 혹은 엔진부가 연결되는 곳입니다.

여긴 조금 더 손을 봐줘야... 왜? 일부 보이는 곳이라서요..

 

여긴 윗 사진의 반대쪽... 여기도 마찬가지로 조금 더 수정해줘야 할 듯..

 

컨테이너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여기도 가려질 곳이므로 여기까지만...

 

여긴 윗 사진 반대쪽.... 쿨럭...

 

가운데 부채꼴 부분은 퍼티질로 아랫쪽과 맞춰놨는데....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 등이 제대로 안생겼군요. 그래서 한 번 더 퍼티질을 해야할 듯 합니다.

 

잘라낸 4개의 랜딩기어베이.......

원래 동체에 바짝 붙어있지 않고, 다리가 사이에 있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이가 잘 안맞는 관계로 그냥 잘라내고 사포질 했어요.

이렇게....

 

대충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랜딩기어베이와 본체를 이어줄 거냐??

비장의 무기가 딱~!!!!!!!!!!!!!

플라판입니다.

근데, 그냥 플라판이 아니라 런너 네임태그 입니다.

살짝 갖다대어 보니까 두께가 비슷한 듯 한데... 톱으로 잘라내면서 생긴 유격을 생각해보면..

이걸 나눠서 2장으로 만들고 다시 접착해서 크기에 맞게 재단해야할 듯 하네요.

네임태그에서 몰드는 사포질로 밀었습니다. 

 

대충 기수+본체+컨테이너+엔진부를 결합한 사진입니다.

이건 접착이 필요 없어요. 두 파트간 연결핀이 있습니다. 저~~기 위의 사진을 보셨죠? 

 

컨테이너에 기수부와 엔진부를 연결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본체에서 컨테이너도 분리 가능하구요. 

 

아직 런너에서 떼어내지 않았거나, 접착하지 않은 부품들입니다.

랜딩기어와 본체 등뼈(?), 그리고 똥꼬(?) 입니다.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이 킷은 모듈별로 따로 조립해서 각각을 연결해줄 수 있습니다.

도색이 어쩌면 더 편하게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복잡한 구조와 몰드 때문에 이렇게 구분해놨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근데, 퍼티질을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올드 프라의 숙명이라고 해야겠지요.

 

먼저 기수부입니다.

부품이 그렇게 맞지 않는 편은 아닌데, 결정적으로 굵은 패널?이 서로 이가 안맞습니다.

접합선 수정을 하면 저 부분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 지 조금은 난감한 거죠.

몰드의 폭은 대략 3mm가 넘는 것 같은데..

 

컨테이너 부분입니다.

컨테이너 상부에는 아래와 같이 수축이 좀 심하네요.

저 부분은 대체로 가려지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이 컨테이너에 기수부와 엔진부를 연결해서 독립적으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면도 수정해야 합니다.

 

좌우 분할로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접합선... 수정해야하는데, 면이 평면이어야 함에도..

약간의 뒤틀림으로 평면이 아니에요. 이것도 맞춰 줘애 하고..

가운데 구멍과 돌기는 기수부 혹은 엔진부 연결을 위한 부분입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바닥면 부품과 좌우 부품의 간격도 좀 벌어져 있어서 메워줘야하고 잘 다듬어야 합니다.

 

이 킷은 거의 대부분이 +몰드예요.

근데, 금형에 미세한 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몰드가 아닌 금형의 흔적이 좀 남아 있어요..

이 사진에서 +자나 동그라미가 보일겁니다. (잘 안보이죠?)

 

가운데 홀은 받침대를 끼우기 위한 것인것 같은데,

그 바로 아래로 보시면 동그라미가 확인히 보일 겁니다.

이건 수정 못하겠어요.

 

동체 수축으로 인한 접합선 수정해야할 곳입니다. 근데, 좌우 구조물에 의해서 간섭이 있는 곳이라 수정이 쉽지 않을 듯 해요.

그렇다고 좌우 구조물을 잘라내고 다시 붙이는 노가다도 쉽지 않은데....

 

여기도 좌우 구조물에 의한 간섭이 있는 곳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부품도 접합선이....

아무래도 좌우에 붙어 있는 구조믈을 썰어내고 접합선 수정하고 다시 붙여줘야겠죠?

제겐 대 공사가 될 듯 합니다.

반듯하게 잘라내는 것도 걱정이고, 다시 붙이려면 보강재를 넣어야 할텐데.....

 

기수부/엔진부 연결 부위도 부품간 홈이 커서 다 메워줘야겠네요.

 

엔진부 입니다.

정말 수정하기 힘든 곳에 저렇게 접합선(이라고 하기엔 깊은 골짜기군요.)을 수정해야할 곳이 있습니다.

게다가 엔진부 가운데 부품은 금형이 오래되어 그런지.. 제대로 모양을 갖춰 성형되지 못해서...

좀 많이 다듬어야 할 것 같네요.

 

응? 같은 사진??

위의 사진과 다른 부분을 찾아보세요. ㅎㅎㅎㅎ

이 킷의 대부분이 상하, 앞뒤의 구분이 없어요.

위 사진의 부품을 뒤집어서 다시 찍었습니다.

여기도 역시나 거의 같은 부분에 접합선이 있고, 금형때문에 생긴 성형미스가 있어요.

위 아래만 있는 게 아니라 좌우로도.....

 

앞으로 험난한 길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아오시마 1/110 스페이스 1999 이글 트랜스포터

2012. 11. 3. 20:13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장터에서 추억이 솟아나는 물건을 정말 운좋게 구매했습니다.

어릴 때 아카데미(?) 카피판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던 그 녀석이네요.

대략 형태만 기억나고 세부 디테일 등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흰색과 빨간색으로 사출색이 이뤄졌던 것 같습니다. 기억속 카피판에선.......

 

박스 아트입니다. 상자가 좀 찌그러지긴 했지만... 준수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2004년 재판 물건이더군요.

이 스페이스 1999라는 TV시리즈 영화는 1975년에 방영시작됐던 영화 입니다.

79년 대 후반, 80년 대에 물건이 처음 만들어 졌을 거에요.

박스에는 영화 판권을 가진 회사와 정식 계약이 됐다는 식의 글이 있습니다.

 

런너는 총 3벌, 아주 약소한 데칼, 간단한 설명서...

이게 구성의 전부입니다.

 

레어템이든, 한정판이든.....

프라모델은 모두 만드려고 사는 저에게는 이것도 언젠가 뜯어야할 물건이죠.

그래서 리뷰겸 뜯었습니다.

런너 A입니다. 기수부, 노즐과 랜딩기어 지지대, 상부 사다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밝게 찍혀서 디테일이 모두 날아갔네요.

역시 사진은 어려워요. 앞에선 어둡게 찍히고, 이건 왜 밝게 찍혔는지... (노출 시간이 묘하게 길었던 듯..)

런너 B입니다.

가운데 컨테이너 박스와 랜딩기어 바닥 접촉면, 그리고 컨테이너/기수부/노즐부의 연결 부품입니다.

 

이번엔 또 어둡게...

런너 C입니다.

컨테이너가 연결되는 동체부분과 노즐 엔진부입니다.

 

금형이 가히 좋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버(bur)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근데, 이 물건 단차와 접합선 수정이 쉽지 않네요. 물론 수축도 대박..

 

데칼입니다.

다른 것보다 가운데 저 검은색 데칼은... 총 4장이어야 하는데, 달랑 2장....

기수부를 보면 왜 그런 지 아실 거에요. 상하 구분이 없는 기수부에

좌우 각각 2장씩 있어야 제대로.... 근데 달랑 좌우 각 1장씩........

 

설명서 입니다.

런너구성과 데칼이 기록되어 있네요.

일본어를 읽을 줄 모르니.... 내용은 생략합니다.

 

조립 내용은 이게 전부라 할 수 있네요.

도색을 위한 지정색도 조립도 내에 있긴 한데, 못 읽어요. ㅡ,.ㅡ;;

설명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부위가 모듈화 되어 있어요.

그러면서 전후 구분이 없고, 상하 구문이 없습니다.

각 부위 만들어서 어떻게든 조합하고 조립할 수 있네요. 

 

설명서의 마지막 장에 컨테이너를 동체에 연결하는 걸로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저 컨테이너는 접착이 아니라 끼웠다 빼는 식이에요.

기수부와 엔진부도 따로 뺄 수 있는데, 빼낸 기수부와 엔진부를 컨테이너에 바로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간만의 장식장 정리

2012. 10. 30. 21:47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정말 오랜만에 장식장 리뉴얼 했습니다.

정리 전의 사진..

빼곡한 것은 변함이 없지만, 장식장 1호와 2호의 재배치를 통해서 공간의 극대화를 누리려고 정리했네요.

 

이것 저것 분산된 것도 있고, 장식장 2호가 들어오고 나서 더 정리가 안되는 것 같아서..

 

먼저 장식장 1호의 현재 상태......

제일 꼭대기 층에도 건프라를 넣기로 해서.. 피겨를 정리해야합니다.

하단 2층은 가운데 유리판으로 분할 했더랬죠.

 

얼마전(?)에 들였던 장식장 2호.

장식장 1호에 들어갔던 물건 일부를 옮겨놓긴 했지만, 늘어나는 탱크 덕에 공간 효율이 그닥 좋지 못하네요.

장식장 2호의 일부 공간은 마눌에게 내어주기로 했으니......

레고들은 모두 마눌 겁니다. 절대 아들래미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일 윗칸을 이렇게 바꿨습니다.

덩치 큰 1/400 건콜과 대형 MG, 그리고 깔맞춤(?)을 했지요.

 

두번째 칸은 MG 위주입니다만, PG가 제일 윗칸에 잘 안들어가서.. 그대로 두고....

그리프스워 세트(?)를 중심으로 막투, 제타, 백식 시리즈를 좌측으로 몰아주고..

HGUC와 MG가 같은 기종들을 늘어놨습니다.

빈 공간은 역시 덩치큰 MG와 자쿠들.. 같은 기체 다른 버전을 줄줄이 세워 놨더니 잘 안보이는 녀석도 있네요.

 

그 아랫칸은 주로 HGUC입니다.

이 칸 아래가 HGUC가 딱 들어 맞는 높이로 분할 되어 있지만... 비행기와 탱크 등을 전시하기에 좀 더 적당한 공간이라... 이렇게 몰아놨네요.

퀸만사도 1/400 건콜이지만, 덩치가 작다는 이유로 제일 윗칸에 못올라가고....

 

요 근래에 탱크를 무쟈게 많이 만들었습니다.

아직 신발을 제대로 못신겨준 것도 있지만, 연결식 궤도 꿰기가 정말 귀찮아요. ㅠㅠ

게파트는 보관을 잘못해서 총신 배연기 부분이 아래로 꺾였어요. ㅠㅠ

윗칸은 주로 독일 전차들..... 그 중에 셔먼과 헬캣이 빈 공간 메우기로 들어갔군요.

그 아래는 현용 전차와 지금 현재 유일한 소프트 스킨 차량인 M2A2가 있습니다.

M2A2 브래들리는 넙적이님이 주셨던 킷이네요.

M1A1은 거의 정크 수준....

 

올드 프라와 함선, 비행기 기타 피겨들..

1/144 드라고나 시리즈 거의 다 모았군요. 아카데미 카피판도 있고, 반다이 정품도 있고..

이 녀석들은 꼭 접합선 수정도 해주고, 도색해줄 겁니다. 언젠가는.....

접합선 수정이 된 쥬웰도 있습니다. 과학샘님이 보내주신 킷이죠. ^^

MG 볼이 참 처량해 보입니다. 여기도 저기도 못끼고 있어요.

함선들은 대부분 정리(라고 쓰고 과학샘에게 버렸다고 읽는다.)했고, 야마토 연단모형과 아이오와급의 미주리 1991버전만 있군요. 미개봉도 비스마르크, 텔피츠, 타이타닉만 있네요.

타치코마들도 참 귀엽습니다.

오른쪽 구석에는 1/550 MA들이 자리를 잡고 있지요.

왼쪽 구석에는 1/72, 1/144 비행기 완성작(부분도색)이 들어가 있습니다.

 

대충 정리하고 나서 보니 이렇군요... 참 빼곡~~ 합니다.

앞으로 만들 것도 많은데, 다시 넣으려면 또 리뉴얼 해야할 듯 하네요.

그래도 전차나 비행기 넣을 공간이 더 생겨 좋습니다.

 

장식장 2호 사진...

내 물건들은 거의 다 정리했고, 나머지는 대충..... 쿨럭..

대물 전차와 스카이그래스퍼가 들어가 있네요.

1/16 타이거 1 (리모콘이 박살났어요. ㅠㅠ), 1/24 M1A1, 1/25 Jagdpanther

1/72  팬텀은 여기도 저기도 못꼈....

장식장 2호도 1호 같이 유리 추가로 판을 분리해줘야 하고, 방진 DIY도 해야하는데.... 언제할런지...

장식장 정비

2011. 2. 27. 22:51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탱크장님 덕에 잠금장치도 달아주고.... 자체 정비를 좀 했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미 또 리뉴얼이 되었.....)

장식장 풀샷
뭔가 칸이 많아 보인다면 기분 탓입니다. =.=

장식장에 호랭이 한 마리가 올라탔습니다.
인터넷으로 구했던 잠금장치를 달아주고... 먼지막이를 위해서 방풍제품을 DIY했습니다.
유리문의 가운데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져 있어서 잠금장치를 설치할 때도 안쪽에 조금 덧대어서
가급적 바짝 붙도록 했습니다.

PG와 덩치큰 MG, 그리고 HGUC들..
근데, 이건 이미 리뉴얼되어서 배치가 달라졌어요. ^^;;

MG들이 대부분..

칸이 좀 달라 보인다면.... 기분 탓.... 은 아니고...
유리판 하나를 더 넣어줬습니다. 한 칸이 HGUC 기본형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높이가 되네요.
 저기 빈 칸에 위에 있던 HG급들을 넣어줬습니다.

덕분에 스케일 모형을 넣을 공간이 더 생겼네요.
유리문 아랫쪽의 고정장치(오도시)를 구매할 때도 좀 쇼를 했네요..
원래 위의 잠금장치와 한 세트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서야 따로 구매해야하는 걸 알았습니다.

유리를 2장 더 넣었습니다. 높이가 아주 희한하네요. HGUC급들은 어지간 하면 다 들어갑니다.
물론 디오나 사자비와 같은 덩치 큰 녀석들은 안들어가지만요...
새로 넣은 유리칸 때문에 앞으로 10년은 더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