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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1/72 A-6E Intruder (제작중)

2010. 4. 14. 13:16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최근 수원 데빈's 게이바(?)에서 증정품으로 받은 ACE 1/72 A-6E Intruder를 사무실에서 뽁작 거리고 있습니다. 데칼링을 마쳤고...
아직 기체 하부에 랜딩기어베이 덮개등을 안붙여줬지만...
그래도 사무실에서 요로코롬 만들고 있다고 알려드릴라구요..
GM이 곧 법이요님.. 캄사합니다.

근데, 이 킷에 들어간 데칼은 아주 그냥 완전 막장(프린트가 아주 개판..)이라...
타미야 워버드 시리즈를 하나 더 사서 남는 데칼로 대체했어요.

전체 실루엣...
글래어 쉴드의 파란색은 네임펜.... ㅋㅋ
등짝의 회색은 건담마커 회색...

앞에서 보면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기체는 복좌형인데, 직렬형 복좌가 아니라 병렬형 복좌죠..
미 해군/해병대 기체로 윙 폴딩도 됩니다만... 이건 그냥 통짜..
데칼 때문에 샀던 타미야는 폴딩이 옵션입니다.

좌측에서 한 컷....
조종석 앞에 길다란 막대기는 급유 프로브입니다.
급유 프로브 끝에 건담마커 크롬실버로...

노즈기어와 각 기어 베이는 건담마커 흰색으로 칠해줬어요.
타이어는 건담마커 검정색...
캐노피는 특이하게 좌우 분할되어 있어요..
하지만... 원래 가운데에 캐노피 프레임이 들어가니.. 거의 안보이죠. ㅋㅋ
글래어 쉴드에 눈꼽은.... 런너자국입니다. 지울 수가..... 털썩...

이 킷에 들어간 무장은 아주 몹쓸 물건이라... 그냥 보조연료탱크만 달아주고 끝하렵니다.
그런데, 메인기어 베이 덮개 하나를 잃어버려서.... 부품조달해야할 듯.... 가능하려나~? ㅠㅠ

아카데미 1/72 F-14A Tomcat 은도금 한정판

2010. 2. 25. 12:25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다음 프라모델까페의 운영자로 있으신 형님 한 분이 선물로 주셨던 아카데미 은도금 한정판입니다.
은도금이니 풀 도색은 의미가 없고, 건담마커로 검정색 부분도색과 런너팁을 제거후 드러나는 프라표면을 감추기 위해서 건담마커 크롬실버로 부분부분 찍어서 가렸습니다.
A형 톰캣은 안티글레어 쉴드에 HUD를 직접 조사하는 기체 이므로 전방 캐노피 안쪽에 보드마커 녹색으로 칠해줬네요. ㅎㅎ

풀샷입니다. 번쩍번쩍 빛이 나는 군요.
국적마크는 기체 전체가 하이비지 도장인데, 로우비지로 나온데다가 사이즈마저 작게 나와서 아직 붙이지 않았네요.
기수부 센서류도 아직 접착은 안했습니다.


에어인테이크에서 바라본 엔진의 팬입니다.
전체가 은도금이 되어 있다보니 저 깊숙한 곳까지 잘 보이는 군요.

똥꼬를 찍었는데, 오므린 형태의 노즐을 적용하여 안이 잘 안보입니다.

동 스케일의 AV-8B 해리어2+를 등에 업혀서 찍은 사진...
기체의 차이가 확연하군요.
해리어는 하세가와 킷인데, 먹선넣다가 그냥 중지중입니다. (사무실에서...)
이것도 HUD는 보드마커, 등판의 회색은 건담마커... 에어 인테이크부도 건담마커로..

옆에서 보니... 정말 업히고도 남는 군요.

나름 얼짱샷입니다.
데칼을 적용하고 마크 세터를 바른 후에...
채 마르기 전에 광낸다고 깔짝이다가 데칼을 몇개 해먹었습니다.
게다가 오래된 킷(88년 산?)이다 보니 데칼 일부는 갈라졌더군요.
최대한 붙여서 사용했는데...
이 녀석은 보관하기 보다는 나중에 아들래미한테 주려구요.. (석민이형 미안해요. ^^;;)

포스가 넘치는 톰캣이죠?

이런 뒷태도 참 매력적인 기체입니다.

배면 샷... 조명의 반사를 받아서 번쩍번쩍하는 군요.
사실은 지문 투성이에... 접합부 근처는 플라스틱이 녹아나온 자국도 있습니다.

배면 똥꼬샷..

원래 각 미사일마다 적용되는 데칼이 따로 있는데,
스패로우와 사이드와인더는 적용안했어요.
공대공 무장의 로망이라 불리는 피닉스만 데칼질...
근데, 표면의 광빨로 인해 잘 보이지도 않는 군요.

먹선넣기도 힘들고, 접착도 힘들지만, 그래도 광빨만큼은 먹어주는 고양이입니다. ^^

오랜만의 장식장 여러 컷

2010. 2. 4. 23:18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결혼하면서 마눌이 혼수로 해온 와인 장식장을 이젠 프라전용 장식장에 가까운 할당을 받았다.
그간 이번 집말고 이전 집에 들어가면서 포장했던 녀석들을 거의 다 꺼내어 올려놓고... 한 컷..


아들래미 폐렴으로 입원 중 병실에서 간병하며 조립질했던 막투 티탄즈
이번 신종플루 걸려서 회사와 집에서 쫓겨나 모텔 생활을 하면서 만들었던 스트라이크..
역시 티탄즈 컬러와 막투의 떡대는 스트라이크를 앞도한다.
둘다 PG라 장식장 내에 안들어가서 장식장 위에 세워놨다.

장식장 전신(?)샷
내용물이 참 다양~~하다.

장식장 제일 윗칸
그간 먹은 양주의 빈 병과 회사에서 날아온 결혼기념일 축하 와인 & 빈 병
그 외에 잡다한 도구들... 이 칸만 차지하면...

둘째칸
건프라를 MG부터 SD까지 빽빽하게 넣어놨다.
원래는 이것보다 더 많았지만... 이곳에 다 넣지 못해서 제일 아랫칸에 들어간 녀석도 있고..
어떤 녀석들은 방출도 됐고... 어떤 녀석은 사지절단도 당했다.
1/20 피겨들...
버닝 대위, 짜장 배달부(사실 이름을 모른다.), 샤아 아즈나블, 노리스 대위, 시로 아마다, 플2, 니나 퍼플톤

셋째칸
제일 왼쪽은 타카라 야마토 연단모형으로 총 7조각으로 분리 가능.
따져보니 2차 대전 미국, 일본, 독일 각 2척씩...
1/35 K1A1, M1A1
1/24 M1A1 (R/C)
K1A1은 누가 도색해준 건데, 마무리 붓도색이 안끝난 미완성품..
M1A1은 연결식 궤도가 끊어져서 보수해야하고
RC M1A1은 배터리만 넣어주면 주행 가능... 근데.. 한 쪽 스프라킷에 풀이 끼어 후진은 똑바로 되지만.. 직진은......... 분해해야하는데, 집에 맞는 드라이버가 없다.

마지막 제일 아랫칸
둘째칸에 다 못넣은 건프라들...
1/400 노이에질은 덴짱이 없어 외로워 보인다.
앞에 있는 것은 1/144, 1/72 비행기들..

그 중 가장 최근에 만들다 무장에서 손놓고 있는 1/144 블랙캣...
검정색으로 사출된 생프라에 건담마커로 부분도색하고... 건담마커 회색으로 먹선 넣고...
데칼질만 했지만... 분위기는 도색한 것 같은 느낌... ^^


도색도 좋지만, 조립이 더 좋다.

MG EX-S 부품 달증

2010. 2. 2. 00:50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곧츄선다님께 갈 베이스

우람이엉아님께 갈 양팔

뇌라님께 갈 빔스마트건과 크랭크 및 곧휴 외장장갑
2호기님께 갈 어깨 위 양 날개

양산형 너굴님께 갈 양쪽 부스터와 그 연결 부품

SoulTom님께 갈 머리

레몬님께 갈 코어파이터

샤시엔지니어님께 갈 H40 (허리부 날개 고정부품)

loen0000님께 갈 데칼과 스티커


몇년 전 이사를 핑계로 분해해서 봉인해두다가... 그냥 썩고 있을 부품보다 다시 생명을 갖게 되길 바라변서 떠나보내기 전 인증샷을 찍었네요.

Academy 1/72 F-14A Tomcat(s)

2010. 1. 27. 01:43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아카데미의 1/72 F-14A Tomcat들 입니다.
같은 걸 2개..... 가격도 저렴한 걸... 왜 2개를 갖게 되었을까요?

이건 위의 것이고.....

이건 아랫 것입니다.

둘의 차이가 뭐냐구요?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아실지도.......

박스 오픈 샷입니다.
왼쪽이 위의 박스, 오른쪽이 아래의 박스... 뭔가 좀 달라 보이나요?

먼저 아랫박스의 내용물을 펼쳐놨습니다. 뭐.. 노말하군요..
설명서와 포장 2개의 런너(런너는 투명까지 총 4벌)
데칼
조립주의서(?)
튜브형 수지 접착제

위의 박스 구성물입니다.
뭔가 번쩍이지요? ㅋㅋ 은도금 한정판이라는 군요.
런너는 100% 동일합니다. 다만.... 은도금처리가 되어 있어서 광빨이 아주 끝내줍니다.
그런데, 내용물은 조금 다르군요.
각 런너들 개별적으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옛날에 다 이렇게 나왔는 지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엔 도금 표면 보호를 위해 각각 개별 포장한 것으로 생각되는 군요.
데칼은 런너 1벌과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설명서와 옛날 아카데미 튜브형 접착제가 들어 있네요.

그리고 또 하나...
도금처리된 표면에는 접착제가 안먹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접착전에 접착면의 도금을 칼로 긁어내고 접착하라는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사실 스케일 모형에서 이런 도금종류는 계륵이지요.
하지만, 스케일 모형에서도 건프라같이 가조립(?)에 데칼질만이라면... 광빨 때문에 나쁘진 않지요.
접합선과 기타 오류등을 보아 넘길수만 있다면요.

이 은도금 한정판은 지금 사무실에서 작업중입니다.
접착면을 긁어내는 것이 은근히 귀찮고 어렵네요.
특히나 노즈/메인기어 베이에 기어 고정부를 깎아내기란.........

뭐 대충만들 것이긴 합니다만... 참... 데칼도 오래되어서 불안불안하군요...
데칼이 물에 불려도 잘 안떨어지고.. 떨어져도 오래되어 그런지 갈라지기도 하는 군요. 흠...

프라장 정리 및 재고 파악

2010. 1. 1. 12:17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신년맞이 프라장 정리를 엊그제인 작년 12월 말에 했다.

1/35 전차와 1/48 비행기를 채워 넣었는데... 앞공간이 조금 남는다..

그래서 1/48 비행기 2대와 1/72 비행기 한대를 더 채워주고 끝..

윗사진의 왼쪽편에는 이렇게 MG가 2개 들어가 있는데... 조금의 공간이 아쉽다..
나중에 이건 다시 리뉴얼...

그 아랫쪽

이것저것 순서를 조금 바꿔 봤는데...
이것도 나중에 다시 바뀌게 된다.

1/144와 SD인 달걀비행기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라...

3개가 더...


최종적으로 정리된 모습....
이렇게까지 정리하기 위해서 몇번을 넣었다 뺏다 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
대략 상자 정리만 2시간 정도 한 듯..

상단부터 리스트를 정리하자면...
좌 상 : 하세가와 1/72 Mitsubishi F-1 Blue Impulse
         트럼페터 1/700 Missouri 1991
         반다이 MG 제타 2.0
         반다이 HGUC 그리프스워 세트
좌 중 : 반다이 MG 캠퍼
         반다이 MG 느와르 스트라이크
         반다이 HGUC 제타 엑스포 한정판
         웨이브 공각기동대 타치코마
좌 하 : 아카데미 1/144 드라고나 1 (박스 무, 비닐 미개봉, HGMC 노이에질 박스)
         아카데미 1/144 드라고나 2 (박스 무, 설명서 무, 비닐 미개봉, HGMC 노이에질 박스)
         반다이 건콜 알파아지루 초기 한정판
         반다이 PG 스카이그래스퍼
         반다이 HGUC 퍼스트 건담 엑스포 한정판
         반다이 HGUC 샤아전용 자쿠 엑스포 한정판(클리어)
우 상 : 아카데미 1/35 티거1 초기형(내부재현)
         아카데미 1/35 치프텐 마크5(모터라이즈)
         아카데미 1/35 K1A1 초기 한정판
         아카데미 1/35 메르카바 마크4 (with chain)
         아카데미 1/35 K9 초기 한정판
         아카데미 1/48 F-15K 슬램이글 2009년 에어쇼 한정판
         하세가와 1/48 F-8E 크루세이더
         하세가와 1/48 F-4E 팬텀II 대한민국 공군
         하세가와 1/72 F-104S 이탈리아 공군
         트럼페터 1/48 F-105D 썬더치프
         에이스 1/48 Rafale B (카르토그라프 한정)
         에니메이티드 하비킷 논스케일 (1965년 금형)
우 하 : 트럼페터 1/32 F-105D 썬더치프
         아카데미 1/32 F-16CG/CJ 팰컨
         하세가와 1/72 드라켄
         반다이 PG 아스트레이 초기 한정판
         반다이 MG 제타 플러스 C1
         반다이 MG 사이살리스
         반다이 HGUC 막투 에우고 (극장 한정판, 클리어)
         1/144 타카라 토미 월탱뮤 (티거1 4, 나스호른 3)

하단부
좌 상 : ICM 1/48 P-51B 머스탱
         레벨 1/72 F-16C block 50/52 팰컨
         에이스 1/72 F-101 부두
         드래곤 1/144 B-1B 랜서
         에듀어드 1/48 미라지III CJ
         하세가와 1/72 S-3A 바이킹
         트럼페터 1/700 비스마르크 1941
         트럼페너 1/700 텔피츠 1944
         레벨 1/72 F-16C block 50/52 팰컨
         아카데미 1/72 F4U-1 콜세어
         아카데미 1/72 P-51D 머스탱
좌 하 : 레벨 1/72 Yak-38 포거
         하세가와 1/72 F-14A 톰캣 대서양 편대(졸리 로저스)
         하세가와 1/72 F-4N 팬텀II 졸리로저스
         아카데미 1/35 4호전차 H형
         아카데미 1/35 4호전차 돌격포
         아카데미 1/72 SB2C 헬다이버 한정판
         아카데미 1/72 F-16CG/CJ 팰컨
         아카데미 1/72 KF-16C 팰컨 대한민국 공군
         아카데미 1/72 F-8P 프랑스 해군 한정판
         아카데미 1/72 F-8J 미국 해군 한정판
         아카데미 1/72 F/A-18C 호넷
         호비크래프트 CF100 MK.5
우 상 : 아카데미 1/130 프로마시스
         아카데미 1/130 프로마시스 위
         아카데미 1/130 프로마시스 지
         아카데미 1/130 아졸바
         아카데미 버기카
         아카데미 1/350 올리버 하자드 페리
         트럼페터 1/350 소브르멘니급 구축함
         트럼페터 1/144 Tu-160 블랙잭
         타미야 1/32 F-4C/D 팬텀II (with F-4D 대한민국 공군 스텐실)
         타미야 1/32 F-15E 스트라이크 이글 벙커버스트 (with 에듀어드 인테리어 컬러 에칭)
         반다이 PG 샤아전용 자쿠
         반다이 PG 스트라이크 건담
         반다이 MG 사자비
우 하 : 아카데미 1/300 B-1 엑스칼리버(박스 무)
         아카데미 BF-109E-3 하인츠 베어 한정판
         트럼페터 1/35 디커맥스
         하세가와 1/72 항공 무장 세트 (1~4, 일부 개봉)
         반다이 HY2M 09
            (사자비, 누건담, 돔 머리세트.. 돔은 가조완료, 누건담은 먹선에 일부 런너제거, 사자비 미개봉)
         하세가와 달걀 비행기 1~5번
         드래곤 F-5E/F 어그렛서
         드래곤 Kfir
         드래곤 F/A-18G 그라울러
         드래곤 F-14B & F/A-18F 졸리로저스 메모리얼 플라이트
         레벨 F-22 랩터
         레벨 AV-8B 해리어 2+
         레벨 유러파이터
         레벨 토네이도 ECR
         에이스 S-37 베르쿠트
         에이스 F-14D 수퍼톰캣
         에이스 Rafale-M
         에이스 XF-35B JSF
         에이스 토네이도 GR.1
         에이스 F-14A Black Tomcat
         에이스 F/A-18D 호넷
         플라츠 UH-60J 해자대 구조헬기
         아리이 F-15C
         트럼페터 F-22
         반다이 1/1200 아가마

마지막 사진 속 우측 상/하단에는 ..........................
부품을 보관하거나,
정크를 모아두거나,
박스아트 속지를 모아두거나,
설명서를 모아두거나,
만들고 있는 킷의 런너를 보관하는 박스가 있다.

이 킷들 이외에 작업중인 것들은 리스팅 하지 않았고.. (당연하잖아.. 미개봉 리스트 정리라면서...)
여기에 추가되어야 할 것들이 있다.

아이디어 1/72 V-22 오스프리
1/35 사이살리스 헤드 레진(어디 리캐인지 기억 안남)

2009 Hobby Fair

2009. 12. 22. 00:57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2009년 제 1회 Hobby Fair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모형회사 스폰서쉽과 각 동호회 전시... 그리고 장터가 열렸지요.

AT센터 1층 전시장에 들어서니... 바로 아카데미 부스 입니다.
들어간 시각이 거진 10시(10시부터 오픈이었으나.. 이미 사람들이 들어가서 구경중)...
아직 제대로 정리가 덜되었지만... 작품들은 이미 진열이 거의 다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맞닥뜨린..... 아카데미 신제품으로 곧 출시될 1/35 온토스입니다.
106mm 6연장의 월남전 참전차량이죠.
턴테이블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었습니다.
사출색은 탄 계열인데.. 회색 서페이서를 올린 듯...
이것도 내년 초에 출시되면서 조금 개수되어 나온답니다.

이번에 출시한 1/48 F-15I Raam입니다.
한동안 우려먹을 듯한 F-15 시리즈의 최신작이죠.
여기엔 Popeye와 Python 등 이스라엘 전용 무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카부스에서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지를까 말까 고민을 한참 했다지요...

1/32 스케일의 호넷입니다. 명품이라고 불릴만한 녀석이죠.

역시 1/32 F-16C Block50 팰컨입니다. 이건 타미야에 비해서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라지요.
전체적 프로포션에 오류가 좀 있다는데... 그래도 가격이 타미야의 반도 안돼니까...

D-toys 부스에서 발견한.... T-50의 목업입니다. 이걸 다듬어서 곧 출시할 모양이에요.

천안에서 올라오선 토마스 송정근님의 한국형 구축함 시리즈 입니다.
KDX-1으로 만들어져서 KD-1 구축함이 된 광개토대왕함입니다.

KD-2 충무공이순신함

아직 취역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 KDX-3 세종대왕함입니다.
원래는 X가 붙으면 취역하지 않은 proto type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하도 KDX, KDX하다 보니.. 이젠 그냥 KD-1, KD-2라고 하지 않고 KDX-1, KDX-2라고 하더군요.

국내 첫 보유 이지스함이 세종대왕함입니다.
세종대왕함의 함교부... 저 엄청난 디테일을 직접 자작하셨지요.
이지스 레이더도 보입니다.

세종대왕함 마스트 입니다.

연돌과 연돌사이의 16연장 하푼발사기 입니다.

삼부자가 일렬로 등을 밀어주는 훈훈한 비넷이네요.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근데, 저는 왜 디테일을 제대로 찍지 않았을까요...)

역시 같은 분이 만드신 작품... 이 분은 대체로 이런 히스토릭(?) 디오라마를 즐겨 만드시더군요.

이 디오라마는 나름 스토리가 있다지요.
전쟁후 문명이 멸망하고, 다시 신석기 시대로 회귀한 이후라고 하던가?
세종대왕 동상과 그 아래의 녹슨 장갑차가 많은 것을 말해주는 듯...

목범선의 하나 입니다. 앙증맞은 크기지만... 돛과 리깅까지.. 매우 훌륭하더군요.

그 뒤로.. 정말 후덜덜한 목범선이...........
목범선은 프라와 달리.... 저걸 모두 못질하고 풀칠하고 대패질하고 깍고 다듬는 걸 직접 해야....
게다가... 저 엄청난 리깅(선연결)은... 좌절하게 만들기도..

좀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이제부터 국내 모형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예전 취미가의 편집장님이셨던 이대영선생님 작품입니다.

명불허전 말이 필요 없죠.

눈 표현도 아주 그냥...

이 디오라마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입니다.
이걸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이런 대작을 요따구로 밖에 못찍어서 미안할 정도입니다.

다른 곳으로 옮겨서 찍은 사진..
동계 위장이 된 루프트 바페(독일공군)을 취재나간 여군기자인듯한 디오라마네요.

이것도 작품 크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건 더.... 좌우 폭이 1m가 넘을 것 같더군요.

사실... 하비페어를 갔으면.. 이것저것 작품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할텐데요..
제게 주어진 시간 달랑 2시간으로 이것저것 돌아보느라 마음이 급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같이 가신 분들 사진도 좀 찍었어야 할텐데.. 그러지도 못했고...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지만....
주객이 좀 전도 되어... 저는 솔찍히 장터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ㅎㅎ
아침에 비교적 일찍 올라간 이유도 좋은 아이템의 선점을 위해서였지요.
그래서 득템한 결과물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제일 위의 박스는 1/48 블랙캣인데.. 리엔그레이빙 중인 녀석이고..
이번 구매 목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건담과 그 옆의 썬더치프도... 다른 분에게 이미 받았던 것들이고...

웨이브의 1/24 타치코마
아카데미의 1/35 치프텐
트럼페터의 1/350 소브르멘니급 구축함
아카데미의 1/32 F-16C 팰컨....

이렇게 4가지를 득템했습니다.
타치코마 1만원, 치프텐 5천원, 구축함 1.5만원, 팰컨 4.6만원.....
도합 7.6만원에 이렇게 구했으니... 안먹어도 배불러요... ㅎㅎㅎㅎ

사고 보니... 육해공에 SF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골고루 샀네요.
사실 비행기 한 대 더 집어오고 싶었는데.... 딱 이거다 싶은 매물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Revell 1/48 F-14A Black Tomcat

2009. 12. 21. 23:47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모 장터에서 구하게 된 블랙캣입니다.
에이스에서 만들고 레벨에서 발매된 1/144 블랙캣을 만들어 보고... 이놈도 끌리더군요.
몇번의 망설임 끝에 구매했습니다. ^^

박스 아트... 뒷꽁무늬만 보여주다니.. 물론 포스 넘치지만.. 기수쪽이 더 끌려요.

플레이보이의 상징.... 흰 토끼..가 포함된 데칼입니다.

근데 데칼에 회색줄이.... 구매전에 미리 알고 샀습니다.
뭐 붙이고 나면 별로 티 안날 거 같은데.... 티 나도 상관있나요? 그냥 웨더링이다 하면되지.. ㅋㅋ

A런너입니다. (사실 A런너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아요. 그저 숫자만 열거 되어 있을 뿐..)
주익과 수직미익이 포함되어 있네요.
바퀴와 에어 인테이크 쪽의 팬도 들어가 있습니다.

B런너 입니다.
에어 인테이크 부와 조종석, 피닉스 미사일과 런처, 스페로우와 런처, 사이드 와인더, 조종석 바스터브가 보입니다.

조종석 사이드 콘솔입니다. 몰드가 꽤 살아 있는 듯...

후방석 무장사 사이드 콘솔입니다.

노즐부의 디테일을 위한 주름도 있군요.

사이드 와인더에 밀핀자국이... 아주 그냥....

이 금형 누가 만들었을까요..
도대체 스페로우 미사일을 런처와 일체형으로 뽑다니...

인테이크 팬입니다.

노즐부 디테일... 봐줄만 한 듯..

노즈기어 베이의 디테일입니다.
몰드... 참 잘 만들어놨는데... 저기다가 밀핀을 찍어놓으면... 어쩌란....... ㅠㅠ

조종석 바스터브 하부의 노즈기어 베이 디테일입니다.

사출좌석 시트 디테일이 꽤 괜찮아 보이는 군요.

사출좌석의 좌우 부품도 몰드가 괜찮게 찍혀 디테일이 꽤 좋습니다.

메인 랜딩기어인데.. 디테일은 좋으나.. 역시 밀핀.....

희한하게도... F-14D형 수퍼 톰캣을 만들 수 있는 노즐과 센서부가 추가 되어 있습니다.
이 런너는 거의 통째로 불필요 부품이 될 듯..

A형 기총부입니다.

기수 아래의 카메라 부..

기총부도 A형과 D형을 재현해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선 잘 안보이죠?

위의 것은 D형 재현에 쓸 수 있는 불필요 부품....
아랫 것은 A형 재현을 위한 부품입니다.

조종사와 조종석 패널들입니다. 노즈기어와 메인 기어 베이 덮개도 보이는 군요.
근데 웃긴 건... 조종사를 딱 1명분만 넣어줬군요. 어디 떨어져 나갔나? 했는데.... 설명서에도 1명분만...
도대체 어쩌란 거냐... 레벨.... 잊지않겠다.
(라고는 합니다만.. 조종사는 아오안이라... ㅋ)

역시나 조종석과 무장사석 전면 패널... 디테일 좋습니다.

메인기어 덮개의 수축면입니다. 생각보다 수축이 많네요.. 이거 제대로 표면 정리하려면.... 후~

동체 가조립되었던 것을 구매해서.. 동체는 상하 분리형입니다.
수평 미익이 상부와 붙어서 사출됐더군요.

기체 하면입니다.

여기서 또 한 번... 레벨.... 널 잊지 않겠다...
도대체... 왜.... 안보이는 곳도 아니고... 보이는 곳에 저렇게.... 몰드로 누가 만들었다고 찍어놨을까요???
마데인 치나.........

메인기어 베이는 노즈기어 베이에 비해서 좀 썰렁해 보일정도 입니다.
그리고 주익의 가변부 중심 축이... 수축으로 표가 나는 군요. ㅠㅠ

위 사진들을 쭉~보시고 아셨겠지만... 이 킷은 +몰드입니다.
간간히 굵직굵직한 곳은 도랑골 -몰드지만....
대체로 이렇게 가느다란 +몰드로 이뤄져 있습니다.
어제 한 번 파봤는데.............. 이거 언제 다 팔까요... ㅠㅠ
사진상에서 리벳도 보이시죠? 이걸 또 언제 다 찍어줄까요...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을 보시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없으셨는지....
뭐라구요? 잘 안들려요. 크게 말씀해주세요...

네..... 노즈콘이 안보입니다. 이것때문에 좀 사연도 있었더랬죠.
다행히 전달을 받았습니다. 원래 이 킷에 포함되지 않은 부품이 들어가 있고, 노즈콘이 다른 곳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인연이 또 하나 엮였다지요. ^^

이로써 간단한 리뷰를 마칩니다.

받은 선물

2009. 12. 14. 01:59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트럼페터.... 가 아니라...
트럼페터 1/32를 down scaling해서 뽑아낸...
하비보스의 1/48 썬더치프와
반다이의 HGUC 그리프스워 세트

좀 더 확대해서...
썬더치프의 박스가 거꾸로 놓여있는 듯 보인다면... 기분탓입니다. (정말..)

찬조출연한 아들래미....
요새 말을 정말 잘 안들어요.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입을 삐죽..

Trumpeter 1/144 Tu-160 Blackjack

2009. 11. 4. 02:50 | Posted by 휭맨 더 맛스타
지난 9월 말에 1/32 썬더치프와 같이 받았던 러시아의 블랙잭입니다.
이 녀석... 폭격기라 1/144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길이가 대충 30cm 정도 되는 듯 하군요.
이미 구매해놨던 드래곤 1/144 B-1B 랜서와 비견되는 비행기지요.

먼저 박스 아트는 어릴 적에 봤던 신밧드의 모험에 나오는 괴조의 포스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가변익 기체라 활짝 펼친 날개폭은 정말 엄청나지요.

내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음속 폭격기라 무장은 대부분 내부 무장창에 들어가고...
동체는 상하 분리 되어 있습니다.

이건 아직 미개봉으로 남겨두기 위해서 세세한 런너샷은... 그냥 패스... ^^;;;;
도색 가이드가 한 장 들어가 있습니다.
총 2가지가 적용가능한데요..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이 블랙잭과 백파이어가 지금의 우크라이나 공군기지에 배속되어 있던 탓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그냥 뺏겼던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공군형으로 재현 가능하지요.

이건 러시아 기체..

이건 우크라이나 기체입니다.

설명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군요. 뭐 그래도... 그냥 그렇게 넘기렵니다. ㅎㅎ

실 기체가 원래 하얀색이라... 사출색도 하얀색으로 나왔더라면....
별도의 도장없이 부분도색 + 먹선 + 데칼질로도 충분히 멋졌을 텐데...
뭣하면... 그냥 흰색 락카 스프레이로 전체를 쉬익~ 뿌려주고 끝... 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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