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 1회 Hobby Fair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모형회사 스폰서쉽과 각 동호회 전시... 그리고 장터가 열렸지요.
AT센터 1층 전시장에 들어서니... 바로 아카데미 부스 입니다.
들어간 시각이 거진 10시(10시부터 오픈이었으나.. 이미 사람들이 들어가서 구경중)...
아직 제대로 정리가 덜되었지만... 작품들은 이미 진열이 거의 다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맞닥뜨린..... 아카데미 신제품으로 곧 출시될 1/35 온토스입니다.
106mm 6연장의 월남전 참전차량이죠.
턴테이블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었습니다.
사출색은 탄 계열인데.. 회색 서페이서를 올린 듯...
이것도 내년 초에 출시되면서 조금 개수되어 나온답니다.
이번에 출시한 1/48 F-15I Raam입니다.
한동안 우려먹을 듯한 F-15 시리즈의 최신작이죠.
여기엔 Popeye와 Python 등 이스라엘 전용 무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카부스에서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지를까 말까 고민을 한참 했다지요...
1/32 스케일의 호넷입니다. 명품이라고 불릴만한 녀석이죠.
역시 1/32 F-16C Block50 팰컨입니다. 이건 타미야에 비해서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라지요.
전체적 프로포션에 오류가 좀 있다는데... 그래도 가격이 타미야의 반도 안돼니까...
D-toys 부스에서 발견한.... T-50의 목업입니다. 이걸 다듬어서 곧 출시할 모양이에요.
천안에서 올라오선 토마스 송정근님의 한국형 구축함 시리즈 입니다.
KDX-1으로 만들어져서 KD-1 구축함이 된 광개토대왕함입니다.
KD-2 충무공이순신함
아직 취역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 KDX-3 세종대왕함입니다.
원래는 X가 붙으면 취역하지 않은 proto type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하도 KDX, KDX하다 보니.. 이젠 그냥 KD-1, KD-2라고 하지 않고 KDX-1, KDX-2라고 하더군요.
국내 첫 보유 이지스함이 세종대왕함입니다.
세종대왕함의 함교부... 저 엄청난 디테일을 직접 자작하셨지요.
이지스 레이더도 보입니다.
세종대왕함 마스트 입니다.
연돌과 연돌사이의 16연장 하푼발사기 입니다.
삼부자가 일렬로 등을 밀어주는 훈훈한 비넷이네요.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근데, 저는 왜 디테일을 제대로 찍지 않았을까요...)
역시 같은 분이 만드신 작품... 이 분은 대체로 이런 히스토릭(?) 디오라마를 즐겨 만드시더군요.
이 디오라마는 나름 스토리가 있다지요.
전쟁후 문명이 멸망하고, 다시 신석기 시대로 회귀한 이후라고 하던가?
세종대왕 동상과 그 아래의 녹슨 장갑차가 많은 것을 말해주는 듯...
목범선의 하나 입니다. 앙증맞은 크기지만... 돛과 리깅까지.. 매우 훌륭하더군요.
그 뒤로.. 정말 후덜덜한 목범선이...........
목범선은 프라와 달리.... 저걸 모두 못질하고 풀칠하고 대패질하고 깍고 다듬는 걸 직접 해야....
게다가... 저 엄청난 리깅(선연결)은... 좌절하게 만들기도..
좀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이제부터 국내 모형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예전 취미가의 편집장님이셨던 이대영선생님 작품입니다.
명불허전 말이 필요 없죠.
눈 표현도 아주 그냥...
이 디오라마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입니다.
이걸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이런 대작을 요따구로 밖에 못찍어서 미안할 정도입니다.
다른 곳으로 옮겨서 찍은 사진..
동계 위장이 된 루프트 바페(독일공군)을 취재나간 여군기자인듯한 디오라마네요.
이것도 작품 크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건 더.... 좌우 폭이 1m가 넘을 것 같더군요.
사실... 하비페어를 갔으면.. 이것저것 작품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할텐데요..
제게 주어진 시간 달랑 2시간으로 이것저것 돌아보느라 마음이 급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같이 가신 분들 사진도 좀 찍었어야 할텐데.. 그러지도 못했고...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지만....
주객이 좀 전도 되어... 저는 솔찍히 장터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ㅎㅎ
아침에 비교적 일찍 올라간 이유도 좋은 아이템의 선점을 위해서였지요.
그래서 득템한 결과물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제일 위의 박스는 1/48 블랙캣인데.. 리엔그레이빙 중인 녀석이고..
이번 구매 목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건담과 그 옆의 썬더치프도... 다른 분에게 이미 받았던 것들이고...
웨이브의 1/24 타치코마
아카데미의 1/35 치프텐
트럼페터의 1/350 소브르멘니급 구축함
아카데미의 1/32 F-16C 팰컨....
이렇게 4가지를 득템했습니다.
타치코마 1만원, 치프텐 5천원, 구축함 1.5만원, 팰컨 4.6만원.....
도합 7.6만원에 이렇게 구했으니... 안먹어도 배불러요... ㅎㅎㅎㅎ
사고 보니... 육해공에 SF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골고루 샀네요.
사실 비행기 한 대 더 집어오고 싶었는데.... 딱 이거다 싶은 매물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국내 모형회사 스폰서쉽과 각 동호회 전시... 그리고 장터가 열렸지요.
AT센터 1층 전시장에 들어서니... 바로 아카데미 부스 입니다.
들어간 시각이 거진 10시(10시부터 오픈이었으나.. 이미 사람들이 들어가서 구경중)...
아직 제대로 정리가 덜되었지만... 작품들은 이미 진열이 거의 다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맞닥뜨린..... 아카데미 신제품으로 곧 출시될 1/35 온토스입니다.
106mm 6연장의 월남전 참전차량이죠.
턴테이블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돌고 있었습니다.
사출색은 탄 계열인데.. 회색 서페이서를 올린 듯...
이것도 내년 초에 출시되면서 조금 개수되어 나온답니다.
이번에 출시한 1/48 F-15I Raam입니다.
한동안 우려먹을 듯한 F-15 시리즈의 최신작이죠.
여기엔 Popeye와 Python 등 이스라엘 전용 무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카부스에서 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지를까 말까 고민을 한참 했다지요...
1/32 스케일의 호넷입니다. 명품이라고 불릴만한 녀석이죠.
역시 1/32 F-16C Block50 팰컨입니다. 이건 타미야에 비해서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라지요.
전체적 프로포션에 오류가 좀 있다는데... 그래도 가격이 타미야의 반도 안돼니까...
D-toys 부스에서 발견한.... T-50의 목업입니다. 이걸 다듬어서 곧 출시할 모양이에요.
천안에서 올라오선 토마스 송정근님의 한국형 구축함 시리즈 입니다.
KDX-1으로 만들어져서 KD-1 구축함이 된 광개토대왕함입니다.
KD-2 충무공이순신함
아직 취역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 KDX-3 세종대왕함입니다.
원래는 X가 붙으면 취역하지 않은 proto type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하도 KDX, KDX하다 보니.. 이젠 그냥 KD-1, KD-2라고 하지 않고 KDX-1, KDX-2라고 하더군요.
국내 첫 보유 이지스함이 세종대왕함입니다.
세종대왕함의 함교부... 저 엄청난 디테일을 직접 자작하셨지요.
이지스 레이더도 보입니다.
세종대왕함 마스트 입니다.
연돌과 연돌사이의 16연장 하푼발사기 입니다.
삼부자가 일렬로 등을 밀어주는 훈훈한 비넷이네요.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근데, 저는 왜 디테일을 제대로 찍지 않았을까요...)
역시 같은 분이 만드신 작품... 이 분은 대체로 이런 히스토릭(?) 디오라마를 즐겨 만드시더군요.
이 디오라마는 나름 스토리가 있다지요.
전쟁후 문명이 멸망하고, 다시 신석기 시대로 회귀한 이후라고 하던가?
세종대왕 동상과 그 아래의 녹슨 장갑차가 많은 것을 말해주는 듯...
목범선의 하나 입니다. 앙증맞은 크기지만... 돛과 리깅까지.. 매우 훌륭하더군요.
그 뒤로.. 정말 후덜덜한 목범선이...........
목범선은 프라와 달리.... 저걸 모두 못질하고 풀칠하고 대패질하고 깍고 다듬는 걸 직접 해야....
게다가... 저 엄청난 리깅(선연결)은... 좌절하게 만들기도..
좀 크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이제부터 국내 모형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예전 취미가의 편집장님이셨던 이대영선생님 작품입니다.
명불허전 말이 필요 없죠.
눈 표현도 아주 그냥...
이 디오라마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입니다.
이걸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이런 대작을 요따구로 밖에 못찍어서 미안할 정도입니다.
다른 곳으로 옮겨서 찍은 사진..
동계 위장이 된 루프트 바페(독일공군)을 취재나간 여군기자인듯한 디오라마네요.
이것도 작품 크기가 장난 아니더군요.
하지만... 이건 더.... 좌우 폭이 1m가 넘을 것 같더군요.
사실... 하비페어를 갔으면.. 이것저것 작품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할텐데요..
제게 주어진 시간 달랑 2시간으로 이것저것 돌아보느라 마음이 급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같이 가신 분들 사진도 좀 찍었어야 할텐데.. 그러지도 못했고...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지만....
주객이 좀 전도 되어... 저는 솔찍히 장터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ㅎㅎ
아침에 비교적 일찍 올라간 이유도 좋은 아이템의 선점을 위해서였지요.
그래서 득템한 결과물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제일 위의 박스는 1/48 블랙캣인데.. 리엔그레이빙 중인 녀석이고..
이번 구매 목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건담과 그 옆의 썬더치프도... 다른 분에게 이미 받았던 것들이고...
웨이브의 1/24 타치코마
아카데미의 1/35 치프텐
트럼페터의 1/350 소브르멘니급 구축함
아카데미의 1/32 F-16C 팰컨....
이렇게 4가지를 득템했습니다.
타치코마 1만원, 치프텐 5천원, 구축함 1.5만원, 팰컨 4.6만원.....
도합 7.6만원에 이렇게 구했으니... 안먹어도 배불러요... ㅎㅎㅎㅎ
사고 보니... 육해공에 SF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골고루 샀네요.
사실 비행기 한 대 더 집어오고 싶었는데.... 딱 이거다 싶은 매물이 없어서.. 아쉬웠네요.